곧 해외 여행 떠나는 분들 많으시죠. 여행 짐 체크리스트 해외 여행 가방 잘 싸는 방법 등 다양한 팁과 함께 같이 캐리어 짐 싸봅시다. 먼저 글 읽기 전에, 캐리어 준비를 해주세요.


잠깐, 캐리어 사이즈는?


캐리어 사이즈 정하셨나요? 아직 캐리어 사기 전이시라면 캐리어 사이즈 팁좀 알려드릴게요. 캐리어 사이즈가 다양하잖아요. 크게 20인치, 24인치, 30인치로 나눠볼게요. 


먼저 유럽여행 캐리어 사이즈 고르신다면,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는 사이즈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캐리어 중 가장 큰 사이즈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유럽여행인데 장기여행을 간다? 그러면 30인치로 짐을 싸서 가져가세요. 일주일 이하 정도로 가면 24~25인치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유럽 말고 우리나라 주변, 대만이나 방콕, 베트남 등으로 여행을 가고, 기간이 일주일 이하라면 보통은 20인치 추천드립니다. 근데 쇼핑을 많이 할 것 같다고 하면 24인치 정도 가져가시면 됩니다. 또, 유럽여행가실 분들은 꼭 바퀴달린 캐리어로 가져가세요. 안그러면 너무 너무 힘듭니다.


1. 기본 준비물 

이제 캐리어 뭐 가져가실지 감을 잡으셨다면 짐을 싸볼게요. 가장 중요한 것 부터 챙겨보도록 합시다. 여행갈 때 이거 없으면 여행 못가요! 여권부터 챙겨주세요. 여권과 함께 세트로 챙겨야 하는 것은 여권사본, 여권사진입니다. 여권 잃어버렸을 때 대비해서 여권사본이랑 여권사진을 챙겨가는데요. 특히 유럽여행 가시는 분들은 여권 소매치기 당할 확률이 있으니 꼭 챙겨주세요.


다음으로 항공권, 숙소, 돈 관련해서 챙겨볼게요. 항공권 E티켓, 환전하신 분들은 환전한 돈, 숙소 바우처, 비상용 해외 결제 카드 준비해가시길 바랍니다.


2. 핸드폰, 카메라 등 관련 준비물


핸드폰 충전기, 보조 배터리(수하물로 절대 보내지 마세요. 들고 타셔야 합니다.), 셀카봉, 삼각대, 방수팩, 여행용 멀티어댑터 등이 있습니다.


3. 의류 준비물

의류 준비물은 개인마다 챙길 것이 다릅니다. 주로 챙기는 것은 속옷, 잠옷, 상의, 하의, 원피스, 가디건, 수영복, 비치웨어, 모자, 신발(샌들, 슬리퍼 등), 양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집에 혹시 여행용 파우치 세트가 있으면 꺼내 오세요. 여기다 상의/하의/속옷 등 나눠서 담아놓으면 구분도 잘되고 짐싸기도 훨씬 쉽습니다. 또, 혹시 집에 버리고 싶은데 아직 못 버린 옷을 여행 때 가져가면 참 좋습니다. 여행지에서 한 번 입고 버리고 오면 캐리어 짐도 줄고 좋거든요. 단, 너무 많이 버리고 오면 민폐겠죠. 


4. 세면, 화장품 준비물

칫솔, 치약, 바디워시, 샴푸/린스, 클렌징폼/티슈/오일, 데오드란트, 스킨/로션/크림, 화장품(비비, 팩트, 마스카라, 립 등), 면도기, 고데기, 빗, 왁스, 렌즈통, 렌즈세척액, 선크림, 수건타월, 여성용품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세면용품 챙길 때 팁 하나 드리자면, 일주일 이하 여행은 샘플지를 가져가 쓰고 버리는게 편하구요. 약 2주정도 여행에서는 위 사진 가운데 통 크기만한 샘플을, 그리고 2주 이상 장기여행하는 분들은 맨 오른쪽 크기의 용기를 가져가시면 충분하답니다. 

하나 더 팁을 드리자면, 물약통을 챙겨가는 것도 좋습니다. 이 용도가 무엇이냐면 화장품 챙길 때 샘플이 없을 경우 담아가는 용도입니다. 약국에서 200~300원 밖에 안하구요. 물약통 입구가 커서 스킨, 로션 헤어에센스 등 담기에 편하답니다. 혹은 렌즈담는 통도 소분해서 챙겨가기 좋으니 참고하세요. 나는 샘플이건 뭐건 귀찮다 하는 분들은 일회용 마스크팩 가져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정 끝내고 스킨케어를 일회용 마스크팩으로 대체하면 편리해요. 


5. 비상약 준비물

대일밴드, 연고(후시딘 등), 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진통제, 모기약, 파스, 두통약, 개인이 먹는 약 등이 있습니다. 많이 걷는 일정이라면 꼭 '파스' 챙겨가세요. 종아리에 붙이는 것이나 발바닥에 붙이는 걸로 챙겨가세요. 다리가 많이 부었을 때 꼭 필요하더군요.


6. 기타 생활 준비물

티슈, 물티슈, 안대, 우산, 지퍼백(여분으로 꼭 많이 가져가세요), 안대, 마스크, 우비, 우산, 일회용 젓가락 & 숟가락, 믹스커피(부모님과 여행간다면 꼭 가져가세요), 손선풍기, 선글라스, 자물쇠, 옷핀 등이 있습니다.

기타 준비물에서 하나 추천드리는 것이, 눈썹칼 혹은 손톱깎이 입니다. 이걸 왜 가져가냐구요? 가끔 가위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쓰려고 하면 없더라구요. 이럴 때 눈썹칼이나 손톱깎이 있으면 가위 대용으로 쓰기 참 좋아요. 


7. 음식 준비물 


음식 준비물은 해외 여행에서 음식이 안 맞았을 때를 대비해서 가져가는데요. 주로 컵라면, 햇반, 컵반, 튜브형고추장, 김, 김치, 참치캔 등이 있습니다. 요즘 김치같은 경우는 통조림 캔으로도 나와서 가져가기 쉬워요. 근데 각 나라마다 가져가지 못하는 음식들이 있어요(특히 대만). 꼭 확인하시고 가져가시길 바랍니다(아래 포스팅 참고). 이상 해외 여행 짐싸는 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만 여행시 주의사항 준비물 리스트 알아봐요

더짠내투어 방콕 여행 규현투어 정보 알려드려요. 더짠내투어 대만 여행편이 끝나고, 방콕 여행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요. 역시 식당 위치 정보를 위주로 정리해볼게요. 


먼저 방콕 여행 맛집, 짠내투어 방콕 솜땀 맛집으로 나온 곳입니다. 짠내투어 방콕 솜땀 맛집 정보는 반 솜땀이라는 곳입니다. 

주소는 9, ซอย, ถนน ศรีเวียง 1 Pramuan Rd, Khwaeng Silom, Khet Bang Rak, Krung Thep Maha Nakhon 10140 태국 입니다. 

반솜땀 가격 정보는 돼지 목살 솜땀 90바트, 옥수수 솜땀 85바트, 돼지목살구이 110바트, 매운 닭튀김 110바트, 스티키라이스 20바트, 흑미 스티키 라이스 25바트 입니다. 쌈 채소는 무한 리필이 된다고 합니다. 

이곳은 미슐랭 빕 구르망이 선정한 태국식 샐러드 솜땀 맛집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의 입맛을 사로 잡은 곳이라고 합니다. 반솜땀 영업시간은 <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소개된 식당은 프라나콘 보트 누들(Pranakorn Noodle Restaurant)이라는 곳입니다. 이곳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자면 480원에 즐기는 맛집입니다. 다먹은 그릇을 차곡 차곡 쌓아가며 음식을 즐기는 곳입니다.

프라나콘 보트 누들 가격 정보는 보트 국수 작은 그릇 12바트, 튀긴 오징어볼 59바트, 미트볼 꼬치 10바트 입니다. 주소는 

Ratchawithi Rd, Thanon Phaya Thai, Ratchathewi, Krung Thep Maha Nakhon 10400 태국 입니다.

프라나콘 보트 누들 영업시간은 <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치앙마이 1등 맛집으로 카오 소이 님만 이라는 곳입니다. 용진 투어로 소개 된 이 맛집은 카오 소이의 종류가 무려 14가지가 있는 맛집입니다. 

카오 소이 님만 가격 정보는 소프트셀 크랩 카오 소이 129바트, 소고기 카오소이 99바트, 뽀삐아 톳 79바트, 옹푸 59바트 정도 입니다. 이 음식점도 멤버들이 맛있다고 한 음식점이었죠.


주소는 22 Nimmana Haeminda Rd Lane 7, Tambon Su Thep,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입니다. 

카오 소이 님만 영업 시간은 <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청결한 내부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인 곳이기도 한 이곳 올해 방콕 여행 가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다음 더짠내투어 방콕 치앙마이 방송 역시 월요일 밤 11시마다 방송되니 본방 사수 해보세요.

<출처 : tvN 더짠내투어>


스페인 세비야에서 론다로 버스를 타고 넘어갔습니다. 원래 계획은 론다 누에보다리를 밑으로 내려가서 볼 계획었는데요. 하필이면 제가 간 날에 내려가는 길이 막혀있었고, 주위에 물어보니 빙 둘러서 내려가야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시간도 없어서 할 수 없이.. 다시 또 오지 뭐. 라는 마음으로 식당을 찾았는데요. 어플에서 평점이 높은 곳을 보고 방문한 Santa Maria라는 식당입니다. 영업시간은 <월~금>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은 휴무, <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입니다.

사실 별 기대를 안하고 들어갔는데요. 정말 친절한 직원분들에 무한 감동을 받고 나온 곳입니다. 제 지인이 론다에 방문한다면, 이곳을 가장 먼저 추천해줄 정도로 100%만족하고 나온 스페인 식당입니다.


이곳에 대한 정보는 그냥 평점이 높다는 것만 알고 방문했는데요. 그래서 뭘 시킬까 하다가 가볍게 먹기 위해 감바스, 다른 하나는 감자, 아보카도, 연어가 들어있는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제가 좋아하는 맥주 클라라 시켰습니다. 

시키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로고가 보입니다. 왜 네이버 블로그가 저기있어? 라고 지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맥주 클라라가 나왔습니다.

이때 바로 뒤에 앉은 중국인분들도 클라라를 시켰는지 제조하는 방법을 직접 묻고 계시더군요. 직원이 다가가 클라라를 즉석에서 만들어주면서 친절하게 설명까지 하더라구요. 

아마 여기 유명한 곳인 것 같다. 라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찰나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예쁘게 나온 샐러드 그리고 감바스.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감바스 같은 경우에는 이 집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어요. 계속 직원분이 맛있냐고 체크해주시고, 괜찮냐고 여러 번 물어보셨는데 그때마다 정말 맛있다고 답변해드린 기억이 있어요.


이렇게 다 먹고 이제 밖에 나가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빌지를 주지 않는겁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물 한통을 건네주시더니 물좀 먹으라 하더군요. 다시 오분정도 기다리고 있는데, 음식이 하나 나옵니다.

이건 서비스라고 하네요. 치즈 케이크. 네? 서비스요? 라고 되물었는데 정말 서비스가 맞다고 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는데 일반 우리가 아는 그 치즈케이크 맛이 전혀 아닙니다. 맛이 달라요. 치즈 케이크인데 특별한 맛입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직접 만드셨다고 하는데, 레시피가 궁금했습니다. 정말 맛있는 그리고 특별한 치즈 케이크.

그리고 또 나가려 하니 이렇게 블루베리와인을 주시더라구요. 그라시아스. 하고 또 먹다가 문득 든 생각이 이곳에 하루 더 있으면, 다른 음식도 시켜먹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식 먹을때마다 괜찮냐고 상냥하게 웃으며 물어보시고, 서비스도 주시고... 음 아마 평점이 높은 이유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그러다 너무 얻어만 먹고 간 것 같아 팁을 조금 드렸습니다. 원래 팁 문화가 없는데, 음식을 너무 잘 먹고 갔고, 친절에 대한 서비스에 감동을 받았기에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꼭 이 식당은 글을 써야겠다라고 생각했네요. 좀 늦었지만, 음식도 사람도 감동적이었던 곳 마리아쉐프, 안토니오 사장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메뉴판은 한글 메뉴판이 있습니다.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소는 Calle ARMIÑAN, 40, Calle González Campos, 1, 29400 Ronda, Málaga, 스페인 입니다. 누에보다리를 지나 길을 걷다보면 길목 안에 위치합니다.


각 항공사에서 7월에 가장 많은 최저가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하는데요. 이번 티웨이항공에서 1년에 단 2번하는 항공권 판매 행사가 있습니다. 


어제부터 1차 메가얼리버드 라는 이름으로 티웨이항공에서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티웨이항공 최저가 항공권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초특가 항공권 판매 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 21일 일주일간 입니다. 항공권 구매 후 탑승 기간은 19년 10월 27일부터 20년 3월 28일까지 인데요. 단, 성수기 시즌 항공권이나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고 합니다.

7월 15일은 국제선이 오전 10시에 오픈했고, 7월 16일은 오전 10시에 국내선이 오픈했는데요. 편도 총액 금액으로 적혀져 있네요. 먼저 인천 공항을 통해서 다낭, 호치민, 비엔티안 여행 7만원~8만원 선이네요.

마카오 여행은 6만 8천원부터 대만 여행은 가오슝 여행 5만 6천원부터, 타이페이 송산으로 8만 천원부터, 타이중 5만 6천원부터 있습니다. 


천 칭다오는 52,700원 대구나 인천에서 괌은 10만원~12만원 정도에 항공권이 나와있어요.

7월 16일 오픈한 제주 항공권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포에서 제주 13,400원 부터 시작되고 다른 지역 출발도 편도 총액 다 만원대 입니다. 저렴한 편인데요. 이런 이벤트 생각보다 잘 찾아보면 최저가 항공권 남아 있는 자리가 꽤 있습니다.


다만 항공권 예약은 신중하게 하세요. 날짜, 이름 등을 잘못 예약할 경우, 혹은 항공권 예매 후 못가게 되면 항공권 예약 변경이나 환불안내 수수료가 발생하니까요. 다음 2차 티웨이 항공 메가얼리버드 최저가항공권 이벤트는 8월 19일날 있을 예정입니다. 

곧 휴가철이 다가오니 해외 여행 준비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이미 항공권을 끊으신 분들도 있으실 테고, 아직 어디를 갈지 찾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중에서 대만 여행가시고자 하는 분들 꼭 한 번 읽고 가세요. 대만 여행 시 주의사항 및 준비물 리스트 알려드립니다.


1.대만 여행 반입 금지 물품


대만 여행 시 주의사항부터 알려드릴게요. 첫째, 전자담배 반입 금지입니다. 대만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되는 나라 중 하나이므로 반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둘째, 육류가공품 반입/반출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적발 사례가 최근에 있었죠. 대만에 여행 간 어떤 분이 소시지를 가지고 갔다가 벌금을 약 200만원 물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햄, 소시지, 통조림(스팸 등), 라면, 육포, 소고기고추장볶음(튜브형으로 되어있는 고추장) 등의 반입이 금지되니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또, 대만의 만한대찬을 가지고 한국에 가려는 분들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육류가공품 반입 금지입니다. 그냥 대만에서 드시고 오세요(과일도 금지입니다.). 대만에서 우리나라로 배송도 금지입니다. 적발시 벌금이 쎈 편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 망고젤리 기념품으로 사시는 분들 있으실텐데 꼭 위탁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2.대만 팁문화 X


대만은 팁문화가 없습니다. 그러니 별도의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3.대만 지하철 MRT 그리고 버스 이용할 때


MRT는 대만 지하철을 뜻합니다. 위 사진은 대만 지하철인데요. 엄청 깨끗하죠? 이 대만 지하철을 이용할 때 꼭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지하철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면 안됩니다. 물도 드시지 마세요. 음식을 못 먹게 되어있어요! 어기면 벌금있습니다. 역시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에도 식음료 섭취 금지입니다. 다만, 들고 탈 수는 있습니다. 시내가 아닌 시외버스나 기차 안에서는 음식 드셔도 되요. 


4.대만 전압은 110V


대만 전압은 110V입니다. 우리나라는 220V죠. 우리나라 제품을 대만에서 사용하려면 여행용 멀티어댑터를 꼭 준비해가세요. 센스 있는 호텔은 220V가 있기도 하지만, 대만은 기본적으로 110V를 쓰기 때문에 꼭 준비해가시길 바랍니다. 여행용 멀티어댑터는 보통 5,000원 정도 합니다. 여행에 꼭 필요한 것들은 짐싸는 포스팅을 따로 준비해서 다시 정리해드릴게요.


5.대만 가기 전 알아둬야 할 말


고수를 잘 드신다면 괜찮지만,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꼭 외워가세요. '부야오샹차이' 라고 말하면 고수 빼주세요라는 말이랍니다. 


7월 4일 10시에 진마켓 초특가항공권 그중에서도 동남아 항공권 티켓이 오픈합니다. 또 대양주 항공권도 같이 오픈을 하는데요. 진에어 진마켓 초특가항공권 기회 자세히 알아볼게요.


항공권 오픈은 앞서 말씀 드렸듯이 7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합니다. 며칠 전에는 국내선 동북아 노선의 항공권이 오픈했죠. 진짜 최저가항공권이긴한데 날짜를 잡기가 힘들더라구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니까요.

이번 동남아 대양주 항공권은 방콕 항공권, 베트남 항공권 (하노이, 다낭) 외에도 조호르바루, 클락, 세부, 코타키나발루, 비엔티안, 괌 등이 인천 출발로 있습니다. 가격대도 사진보면 무지 저렴해요.


부산 출발로는 방콕, 다낭, 세부, 클락, 괌이 있습니다. 진에어 진마켓 항공권 이벤트가 좋은 점은 바로 무료수하물 15kg 이상 그리고 무료 기내식이 포함된 왕복 총액 운임때문이에요. 탑승기간은 19년 10월 27일부터 20년 3월 28일 기간입니다. 

그렇다보니 경쟁이 치열합니다. 예매는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하시면 빠르게 할 수 있는데요. 로그인을 필수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미리 어떤 곳을 해외 여행 갈지, 항공권 날짜도 미리 정해놓으셔야 최저가 항공권 득템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진마켓 랜덤쿠폰도 확인한번 해보세요. 최대 3만원까지 쿠폰을 준다고 합니다. 

<출처 : jinair>


이번주 방송된 더짠내투어 대만 가오슝 여행 용진투어 식당 정보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용진투어에서 용호탑도 가고 치진섬도  가고 가오슝 여행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대만 가오슝 여행 관심 있는 분들 식당 정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멤버들이 용호탑 주변을 둘러본 후 간 식당이 있습니다. 이번회 짠내투어 가오슝 식당 첫번째 삼우우육면(三牛牛肉麵) 주소는 No. 85號, Shengli Road, Zuoy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13 입니다. 영업시간은 <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입니다.

짠내투어 멤버들이 먹은 것은 청탕우육면, 홍탕우육면, 짜장면, 홍유만두였는데요. 

바로 위 사진은 청탕입니다. 이것도 맛있다고 했고, 주이씨가 맛있다고 마음에 들어했던 홍탕우육면도 가보시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광희씨도 고기가 부드럽다고 칭찬하더군요.

그리고 규현씨가 대만 짜장면 너무 맛있다고 칭찬했어요. 혜진씨도 너무 마음에 들어했던 짜장면은 된장 짜장면 맛이 난다고 마음에 들어했네요. 


이곳 평점이 좋아요. 그리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가는법은 용호탑 주변에 있어서 용호탑 가실 때 들리시거나 줘잉역에서 도보 5-6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짠내투어 가오슝 멤버들이 간 곳은 치진섬의 곳곳을 구경한 후 간 식당 만이소흘부(萬二小吃部) 입니다. 주소는 No. 50-60號, Beishan Ln, Qijin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5입니다. 영업시간은 <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해산물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 스타일의 해산물 가게입니다. 식권을 구입해서 그 식권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사먹는 곳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곳 보기와는 다르게 용진투어 멤버들이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멤버들이 사먹은 해산물 음식은 그닥 맛이 별로였구요. 나중에 용진씨가 가져온 그 새우만(위 사진 참고) 맛있다고 드시더라구요. 


새우만 먹으러 가보실 분들은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야외이다보니 위생적으로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던 식당이었네요... 

이곳 가오슝 만이소흘부 식당 가는법 치진섬 안에 있는 풍차공원을 발견해서 가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tvN 더짠내투어>

진에어 특가가 바로 오늘 열렸습니다. 매일 진에어에서 하는 진마켓 프로모션 특가 항공권 이벤트! 곧 해외 여행 가실 분들이라면 주목해볼만한 최저가항공권 ! 초특가항공권 이벤트에요. 


판매기간은 오늘 2019. 07. 02 ~ 2019. 07. 07일까지 입니다. 비행기 탑승기간은 2019년 10월 27일부터 2020년 3월 28일 입니다. 올 하반기에 가을쯤 너머 특가항공권 찾고 있는 분들이 예매하기 딱 좋은 기간으로 프로모션 중이네요.

진에어 진마켓이 특별한 이유는 모든 노선별 운임에 무료수하물 15kg 이상 그리고 무료 기내식이 포함된 왕복 총액 운임이라는 것입니다. 따로 추가를 할 필요가 없어요

오늘 열리는 국내선 동북아 노선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타이베이 홍콩 마카오 가 인천 공항 출발 특가 항공권 입니다. 동남아노선 최저가 항공권은 7월 4일날 오전 10시 오픈한다고 해요. 10월 말 부터 내년 봄 이전까지 초특가 항공권 원하시는 분들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세비야 숙소 호스트분이 추천해주신 식당 postiguiilo 후기 알려드립니다. 스페인에는 타파스(Tapas)라고 식사 전에 술과 곁들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 문화가 있습니다. 저는 이 문화를 정말 좋아합니다.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먹어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원래 해외여행 갈 때 그 나라의 음식을 이것 저것 먹어보는 재미로도 가잖아요. 


전 이곳에 방문해 여러 음식을 맛보기 위해 타파스로만 음식을 시켜봤습니다. 총 2번을 갔는데, 음식이 전체적으로 괜찮아서 갔습니다. 또, 이곳 아마 맛집인지 항상 사람들이 밤 늦게까지도 북적북적합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주문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열심히 눈을 쳐다보고 주문할 의지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열정적으로 쳐다보셔야 주문 가능 합니다. 대충 쳐다보면 본척 안합니다. 주문 후에 음식이 빠르게 나오는 편이라 그건 좋습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한국어 메뉴판이 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 달라고 하면 갖다줍니다. 

매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영업시간은 <월, 화, 수, 목, 일> 오후 12시부터 오전 12시까지입니다. <금, 토>는 오전 1시까지 영업합니다. 


메뉴는 크게 메인과 타파스로 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메인은 먹어보지 못했기에 혹시나 이곳에 가서 메인을 드신다면 후기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장 분위기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인테리어를 잘해놔서 보는 재미가 있는 가게입니다.

제가 첫번째 방문에서 주문한 건 새우 앤살라디야, 닭가슴살 스테이크, 오징어튀김, 샹그리아, 맥주 입니다. 여기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오징어튀김 입니다. 저는 튀김옷이 얇은걸 좋아하는데 이 집은 튀김옷이 얇았고, 적당히 기름에 튀겨져 오징어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식당의 대표 메뉴였네요. 

새우 앤살라디야는 새우를 넣은 샐러드인데 맛있었고, 닭가슴살은 그냥 아는 맛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타파스라 그런지 닭가슴살은 너무 투박한 플레이팅이 아쉬웠네요.


두번째 방문에서는 열심히 눈을 마주치려고 노력했습니다. 워낙 바빠서 주문을 받으러 늦게 오는걸 첫번째 방문에서 깨달았기때문입니다. 새우크로켓, 새우튀김, 오징어튀김은 한 번 더 시키고, 오리 스테이크 그리고 메뉴를 뭘 시켰는지 기억안나는 이베리코 타파스 종류 어쩌고와 맥주를 시켰습니다.

오징어튀김은 역시나 부드러워 맛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샐러드는 아마 발사믹 샐러드인거 같은데 튀김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는데 좋습니다. 엇! 근데 첫번째 갔을 때와 두번째 갔을 때의 음식 데코가 다르네요. 먹을 때는 몰랐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알게되었네요.

이베리코 타파스는 생각보다 냄새가 나서 싫었습니다. 동행과 서로 미루면서 이거 먹어라 했네요. 언급 안한 나머지 음식은 무난합니다. 이 말의 뜻은 괜찮긴 한데 특별하지는 않다라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평을 정리하자면 세비야대성당 근처에 위치해있는 이곳, 해산물 종류의 음식들은 대체로 맛이 좋거나 무난합니다. 분위기 좋고 늦게까지 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세비야 여행 때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세비야대성당을 둘러보고 히랄다탑으로 올라갑니다. 히랄다탑 올라가는 곳은 은 제단에서 ->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히랄다탑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유럽의 다른 곳과는 다르게 이곳은 계단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행입니다. 이전에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와 조토의종탑을 하루에 다 올라간적이 있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난이도는 (하) 수준입니다.

이제 올라가봅시다. 나선형 경사로를 계속 오르고 또 올라갑니다. 올라갈때마다 여기가 몇층인지 알려주는데 34층 까지 올라가면 히랄다 탑 오르기는 끝납니다.


여기서 잠깐 왜 다른 유럽 성당 탑과는 다르게 이곳은 계단이 없을까요? 그 이유는 옛 이슬람 왕들이 이곳을 오를때 당나귀를 타고 올라가야 해서 이렇게 계단없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올라가면 세비야 도시의 멋진 풍경을 이곳 저곳 볼 수 있습니다.

오렌지 나무와 잘 어울리는 세비야 도시의 모습~ 


다시 히랄다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히랄다탑은 원래 이슬람 종탑이었는데요. 기독교인들이 히랄다탑은 마음에 들어서 헐지 않고 그대로 보존해 사용했어요. 


대신 과거 황금 돔으로 되어있던 것을 없애고 28개의 종과 가톨릭을 상징하는 조각상을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히랄다탑 올라가보시면 사진처럼 종이 많아요. 

그럼 조각상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저~~기에 있습니다. 

조각상 이름은 엘 힐라디요 조각상인데요. 탑 안에서는 안보이고 밖에서 보여요. 근데 탑 꼭대기에 있어서 눈으로 분간하기도 어려워요. 그럼 이 조각상 자세히 보려면 어디서 봐야하냐구요? 세비야대성당 정문쪽에도 똑같은 조각상이 위치해있어요. 그래서 세비야대성당 들어오실 때 한 번 보고 들어오시면 좋습니다. 


이 조각상이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처럼 빙글~ 빙글~ 돈다고해서 이 탑의 이름이 히랄다 탑입니다. 스페인어로 바람개비가 히랄다(Giralda)거든요. 오른손에는 방패와 십자가를, 왼손에는 종려나무 잎을 들고 있다고 해요. 바람이 불어서 회전을 하게 되면 종려나무 잎이 풍향을 알려준다고 하네요. 

내려오면 오렌지정원이 있습니다. 근데 오렌지정원에 오렌지는 없어요. 오렌지 열리는 철이 아니라 오렌지는 아쉽게도 없네요. 하지만 이곳에 열리는 오렌지는 먹을 수 없는 오렌지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길거리 오렌지 나무 또한 먹을 수 없는 오렌지라 합니다. 현지인은 안먹고 외국인이 일반 오렌지맛 생각해서 먹는다고 하는데 진짜 맛 없다고 합니다.

오렌지정원 가운데에는 분수가 있는데요. 이 분수는 이 자리에 이슬람 사원이 있었을 때 사원으로 들어가기 전 몸을 씻는 곳이였다고 합니다.

구경을 다 마치고 기념품샵에 들어갔습니다. 히랄다탑에 관한 기념품들이 많더라구요. 세비야대성당에 관람하고 나오니 어느덧 점심때가 되어 발걸음을 식당으로 옮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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