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간편한 간식을 찾는다면, 매일두유 리뷰

간편하게 먹을 간식을 찾다가 매일두유를 사봤습니다. 

먹은지 좀 됐지만, 최근에 다시한번 사놓으려고 기회를 노리는 중입니다.

저는 4가지 맛 중 식이섬유와 초콜릿을 먹어봤습니다.

[매일두유 초콜릿 후기]

이건 초콜릿인데요. 두유와 초콜릿이 함께 섞여있는 맛이에요.

초코에몽이나 초코꿀단지 같은 엄청나게 단맛을 찾는 분들에겐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이건 별로 달지 않아요. 대신 인공적인 초콜릿맛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게 거의 없어요. 

두유랑 섞여서 그런지 적당히 달면서 고소한 느낌까지 납니다.

배고플때 먹으면 아주 좋은 간식이에요. 칼로리는 백 초반으로 알고 있어요.

아이들 간식, 공부 간식, 사무실간식으로 추천드립니다.


[매일두유 식이섬유 후기]

식이섬유는 따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식이섬유맛을 처음에 구매할 때 상품평에 미숫가루랑 비슷한 맛이난다고해서 사봤어요.

맛은 미숫가루맛보다 더 고소하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랍니다.

제가 느끼기엔 밥먹기 귀찮거나 싫을 때 이거 하나 먹으면 딱인것 같아요.

부담스러운 맛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이것도 간식용으로 추천드립니다.


[매일두유 구매]

저는 인터넷을 통해 24팩짜리 구매했어요. 가격은 만원 조금 안된걸로 기억해요.

가끔 세일도 해서 저렴할 때 사논답니다.

요즘에는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매일두유 총정리]

-입이 심심할 때 뭔가 먹고 싶으신 분들, 간편한 간식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전반적으로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단맛을 원하는 분께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대체로 고소한 맛이 느껴집니다.

-포만감도 있어서 배고플 때 딱이에요.

-사이즈는 간식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인 190ml와 큰 사이즈 950ml가 있어요. 들고 다니시려면 190ml 구매하세요! 총 24개 들어있습니다.

-너무 달지 않은데 초콜릿이 들어간 고소한 맛을 원하는 분들은 매일두유 초콜릿을, 미숫가루처럼 고소한 맛을 원하실 때는 식이섬유맛을 추천드립니다.

-초콜릿맛 칼로리 150kcal, 식이섬유맛 125kcal, 99.89맛 95kcal, 베리믹스맛 115kcal

-유통기한은 넉넉했어요.


*제가 직접 구매하고 쓴 글입니다!



수원 맛집 살루브레 방문 솔직 후기

아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살루브레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통에 있어 영통까지 가게 되었네요.

상당히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어요. 가게를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인테리어를 왠지 잘해놨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좀 늦게 방문했는데 3시부터 브레이크타임이더라구요. 혹시 여기 가실분은 시간 맞춰 가시길!

초록이들로 주변을 잘 꾸며놓았네요. 

역시나 생각했던것처럼 내부 인테리어가 멋졌어요. 분위기 있는 맛집을 찾고 계시는 분, 특히 수원에서 맛집을 찾는 분에게 추천드려요.

가족외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테이블에 앉았더니 창문 바로 밑에 드라이플라워가 있어요. 꽃을 좋아해서 한창 바라보다가 예뻐서 한컷 찍었답니다.

 

주인분이 이것 저것 신경써서 꾸며놓으신 것 같았어요. 한창 보는 재미에 빠져있다가 메뉴 주문을 위해 메뉴판을 열어봤습니다.


살루브레 메뉴판 - 나폴리 피자

살루브레 메뉴판 - 스테이크, 샐러드

살루브레 메뉴판 - 리조또

살루브레 메뉴판 - 파스타


메뉴판을 대충찍어서 잘 보이진 않지만 가격대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저는 봉골레 파스타(1.7)와 이름이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바베큐피자(2.1)를 시켰습니다.

메뉴를 시키고 나온 것은 식전빵이에요.

식전빵과 오랜만에 먹는 발사믹오일소스!

식전빵 맛은 우리가 알고 있는 무난한 빵이라고 생각하심 될듯. 

그리고 나온 봉골레~

원래 토마토파스타는 시켜먹지 않고 크림파스타는 너무 많이 시켜봐서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봉골레를 시켰습니다.

이 봉골레 파스타의 맛은 완전 맛있다!? 는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시켜볼만합니다.


이건 그 바베큐피자인데, 이거 꼭 드셔봤으면 좋겠습니다. 맛있어요,

채소와 고기가 섞여나오고 피자의 도우가 정말 생각보다 부드러웠습니다. 쫄깃쫄깃 했어요.

치즈도 듬뿍~~! 들어가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어 좋았던 피자.

오랜만에 피자를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네요.

한가지 아쉬웠던 건 먹기 너무 불편했어요. 손으로 잡고 먹으면 채소가 삐죽삐죽 내려가고, 자꾸 흘립니다... 

처음 보는 분..과 먹기에는 다소 먹기 힘든 피자... 하지만 포크를 이용해서 먹으면 됩니다! 맛있어요! 추천!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다른 피자도 시켜먹어보려 합니다.

 

치워달라고 벨을 눌렀더니 후식을 준비해주셨어요.

후식으로 나왔던 것은 바로 티라미수와 차.

나름 퀄리티 있는 티라미수에 반하고, 달달한 맛에 한번 더 반하고~

티타임도 오래 하고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적당히 먹고 빠졌습니다.

티 이름은 뭔지 모르겠지만 가게 분위기와 참 잘어울렸던 차였어요.


딱 브레이크타임때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서 찍었던 내부 모습.

수원 분위기 있는 맛집, 데이트코스나 특히 피자 맛집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한남동 빵집 타르틴베이커리 후기

병원에 들렸다가 근처에 있어 우연히 방문하게 된 한남동 빵집 타르틴베이커리입니다.

이날 갑작스레 비가 와서 비를 살짝 맞으며 열심히 찾아갔답니다. 처음에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무작정 갔는데,

카페같은 곳이 눈에 딱 띄여서 봤더니 여기가 타르틴베이커리였어요.


저는 나름 유명하다는 빵집들의 빵을 한번쯤은 다 접해봤어요.

동생이 군대를 대전으로 가서 성심당 빵 중 유명한 튀김소보로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고,

 옛날에 갔던 안동의 맘모스제과점의 크림치즈빵도 먹어봤고....

최근에 엄마가 군산에 갔다와서 또 다시 먹게 된 이성당의 단팥빵과 야채빵도,

낙성대의 쟝블랑제리는 지인이 사다줘서 맘모스빵을 .... 기타 백화점에 입점한 맛있는 빵집들은 한번은 다 먹어본 것 같네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하다는 빵집 타르틴베이커리의 맛이

한창 오픈했을 때는 매장 밖으로 줄을 서서 엄청 오래기다렸다고 하던데 다행히도 제가 갔던 날은 그냥 들어갈 수 있었네요!


매장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빵을 팔고 있답니다.


빵들의 모습입니다. 

여기는 샌드위치가 있네요. 가격대가 조금 나가기는 하는데, 좋은 재료들로 만든다고 하니 한번쯤은 사먹어볼만 합니다.

 한남동에서 샌드위치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디저트 모습입니다.


1층 매장 모습이에요. 분위기있게 잘 꾸며놓았네요! 천장이 넓어서 그런지 내부가 엄청 넓어보였어요.

1층에는 사진 왼쪽처럼 테이블도 있고 서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저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는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아요~ 

이 음료는 패션후르츠인데 사진을 거지같이 찍었네요. 너무 더워서 허겁지겁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추천추천!


지인을 만나고 나가면서 먹은 이 아이스크림은 바질 아이스크림입니다. 처음엔 뭐지? 독특한 맛? 익숙한데 조금 특이한 맛이었습니다.

깔끔한 맛에 반했던 아이스크림입니다! 또 먹고 싶네요! 이걸로 쉐이크 해서 먹고 싶어요 ㅋㅋ


포장해온 빵들입니다. 이건 반미샌드위치에요. 안에 차돌박이가 들어있는 샌드위치입니다. 차돌박이 퀄리티가 다한 샌드위치에요. 안에 각종 재료들이 신선했어요. 고수도 들어있었는데 고수 향이 생각보다 먹는데 걸리적(?)거리지는 않았습니다.

빵이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어요. 썰어먹기가 조금 불편한 빵이었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아. 그리고 이 샌드위치가 제일 잘 나간다고 하네요.


이건 햄치즈크루아상입니다. 이건 빵을 이것저것 먹다가 다음날 먹어서 제대로 맛을 느껴보지 못했어요. 

당일날 먹은 지인이 맛있다네용.  

 

다음은 제가 유럽에서 꽂혔던 초코빵(?)처럼 생긴 빵입니다. ㅋㅋ

이 빵은.. 생김새는 제가 유럽에서 먹었던 빵보다 더 크고 퀄리티도 이게 더 좋아보였는데, 안에 들어있는 초콜렛이 저한테는 살짝 아쉬웠어요.

저는 달달한 초콜릿을 좋아하는데 이건 약간 다크초콜릿 계열인 것 같았어요. 그래도 빵의 퀄리티는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에 보고 벽돌처럼 생겼다고 생각한 빵입니다. ㅋㅋ 발효과정을 거쳐서 약간 신맛이 나는 빵이에요.

조금 딱딱해서 조심스럽게 먹었던 빵입니다. 이 빵이 사워도우 종류의 빵이라고 하네요.

아직 이런 빵을 즐기기에는 제 입맛이 너무 어린이 입맛인가봅니다... 건강한 빵 느낌이에요!

 

나가면서 찍었던 타르틴 매장 모습이에요.

좋은 재료로 빵을 만드는 곳,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맛볼 수 있는 타르틴베이커리 방문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아! 그리고 타르틴 메뉴판입니다. 필요하시분들은 참고해보세요.


[타르틴베이커리 총정리]

-한남동 빵집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

-개인적으로 샌드위치가 값은 있지만, 먹어볼 가치가 있었음

-우리나라 유명 빵집과는 다른 느낌의 빵을 많이 볼 수 있음. 이 이유 하나로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

-가격대는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가격대 이상의 퀄리티있는 빵을 파는 곳

-빵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음료도 맛있었음


베트남 쇼핑리스트 아치카페(ARCHCAFE) 커피 후기

이번에 리뷰할 것은 베트남 아치카페입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리뷰하기로 결정!

얼마전 동생이 베트남에 다녀왔어요. 기념품좀 사오라고 했더니 남은 돈을 커피 위주로 사와서 먹어보게 된 아치카페 커피!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아요. 커피보다는 홍차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하지만 맛이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아치카페라는 저 브랜드에는 다양한 맛이 있던데 그 중 유명한 두가지 맛을 가져왔어요.

이 제품은 아치카페 코코넛커피입니다. 처음엔 코코넛 커피라니 무슨 맛일까 너무 궁금해서 가장 먼저 먹어봤어요.


뜯는 부분은 이렇게 되어있구요.

12개 정도 들어있네요. 아치카페 부피가 상당히 커요. 이 커피를 사오실 분들은 큰 캐리어를 가져가는 게 좋겠네요.


포장지처럼 이렇게 하늘색 모양으로 되어있고 코코넛 카푸치노 라고 쓰여있네요.


유통기한은 밑면에 나와있는데, 사온지 몇 일도 안되서 금방 먹게 되니...

유통기한 지날일은 없겠네요 ^____^;


이건 아치카페하면 두번째로 많이 챙겨가시는 듯한 제품입니다. 빨간색 포장지로 되어있고 쓰어다 커피입니다.


하늘색 코코넛커피보다는 조금 작게 생겼어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12개입.


크기를 비교하자면 이렇게 차이가 조금 난답니다.

이날은 코코넛 커피를 타 먹어봤네요. 휙휙 잘 저어야 잘 풀린답니다. 알갱이가 우리나라 커피보다 엄청 작긴해서 금방 섞여요. 

좀 더 정확한 후기를 위해 몇 일 뒤 빨간색도 먹고 왔습니다. 이 커피에 대한 평은 밑을 참고하세요!


[아치카페(ARCHCAFE) 커피 총정리]


-기본적으로 하늘색인 코코넛커피, 빨간색인 쓰어다커피가 유명하고 많이들 사감

-한화로 3천원 정도 하고, 롯데마트/빅씨마트 등에서 구입이 가능, 공항은 더 비쌈

-하늘색 코코넛 커피 후기 :: 코코넛을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맛있고 꼭 쟁여와야할 베트남 쇼핑리스트임. 하지만 처음 코코넛을 접하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끝맛이 느끼하다고 느낄 수 있음. 코코넛 향이 확- 나는 커피임.

-빨간색 쓰어다 커피 후기 :: 어디서 많이 먹어본 것 같기도 하고 조금 익숙한 맛인데 맥심 맛은 아닌 듯. 코코넛을 싫어하신 분들이 먹으면 오히려 이게 더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맛. 달달하면서 씁쓸하기도 하고 묘한 맛이다.

-이 두 종류 다 물 조절을 잘해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음

-요즘 같은 날씨에 얼음 넣고 먹으면 더 맛있음. (개인적으로 차가운게 더 맛있고 잘 넘어가네요!)

-저는 쓴 커피를 잘 못마셔서 그런지 코코넛커피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반면, 코코넛을 싫어하는 지인은 쓰어다커피가 더 맛있다네요.

-나중에 베트남에 간다면 이 두가지맛 외에도 다른 맛도 사가지고 오고 싶네요.

-베트남 쇼핑리스트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하나씩 말고 여러개씩 쟁여오셔요!


CJ 더 건강한 베이컨 스테이크 후기 


마트에 갔다가 세일도 하고 베이컨도 먹고 싶어서 데려온 CJ 더 건강한 베이컨 스테이크!

400g 6장 들어있고 원래 정가는 9천원 대로 일반 베이컨보다는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

베이컨 먹어본 결과 값만큼 맛있어요. 꾸준히 먹는 CJ 제품이 몇 개 있는데, 이 베이컨도 그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CJ쪽이 식품쪽을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돈이 안아까운 제품들이 많이 있어요. 하나씩 올릴 예정입니다!

베이컨 뭐 살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이 제품 추천드려요.


이 베이컨은 일반 다른 베이컨 보다 두꺼운 편이에요.

도톰해서 베이컨의 맛을 더 느낄수 있는 편입니다. 안주로도 추천드리고 그냥 기본 하얀쌀밥에 올려먹는 것도 추천드려요. 정말 맛있어요.

샌드위치용 베이컨으로도 추천드리는데, 두꺼운 식감이 부담스럽거나 가벼운 베이컨을 찾는다면 이 제품은 고려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음.. 개인적으로 부대찌개용 베이컨으로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총 길이는 보통 베이컨 길이로 보시면 되요. 약간 삼겹살 굽는 느낌이 더 강한 CJ 베이컨 입니다.


열심히 베이컨을 굽는 중~ 저는 베이컨을 구울때 약불에 주로 하는 편이에요!

베이컨은 금방 익으니까 태우지 않으려고 살살~ 익힙니다.

5분도 안되서 뚝딱 완성되어버려요. 아이들 반찬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반찬거리로 추천드려요.


잘 구워진 CJ 더 건강한 베이컨입니다.


저는 머스타드 소스와 계란과 김치랑 같이 합쳐서 먹으려고 계란도 해왔어요

흰쌀밥에 계란 김치 머스타드소스입힌 베이컨 이렇게 먹으면 밥 한 그릇은 뚝딱!

요즘 같이 날씨 더울 때 먹어요.. 모든게 귀찮아지는 날씨니..

간단한 조리로 맛있게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CJ 더 건강한 베이컨 스테이크 총정리]


-400g에 총 6장이 들어있는 CJ베이컨

-값은 조금 나가지만, 맛있는 베이컨을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다른 베이컨보다 두껍고, 삼겹살 느낌이 나는 베이컨임. 얇은 베이컨을 찾는 분들에겐 비추천

-적당히 짠편으로 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음

-반찬, 샌드위치, 부대찌개, 안주 용으로 추천



수원 정자동 맛집 보통날엔파스타 추천


오랜만에 파스타 먹으러 가자고 해서 먹으러 간 곳!

위치는 수원 정자동에 있다. 수원역에서는 아쉽게도 버스를 타고 가야 되서 힘들고, 차타고 가야 편하게 갈 수 있는 곳.

그래도 정성스럽게 나오는 곳이라 한번 쯤은 가볼만 하다.

먹기 바빠서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다ㅠ 메뉴판은 직접 인터넷에서 가져왔다 ^___^;

▲스테이크, 파스타 메뉴판

▲파스타, 피자

▲필라프, 리조또

▲샐러드, 음료, 와인, 차



여기는 내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들을 다 모아서 팔고 있었다. 그래서 뭘 골라야 할까? 엄청 고민했던 곳.

파스타는 언제부턴가 크림만 먹어서 해산물크림파스타를 주문!

필라프는 아무거나 주문하라고 해서 뭘 주문했는지 까먹었다 ㅋㅋ


주문을 하고 갑자기 뭐가 나와서 뭔가 했더니 이렇게 기본으로 식전빵과 샐러드가 나왔다.

입맛을 돋구기에 딱 좋았던!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좀- 기다리다가 드디어 나온 우리가 주문한 것들

사실 파스타때문에 간거라 파스타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었는데 정성들여 나온 파스타를 보고 반했다.


필라프는 뭐 어딜 가나 먹는 맛! 

파스타 기대하고 갔는데 맛있어서 좋았던. 다음엔 오일쪽으로 한번 시켜봐야겠다.

일단 기본적으로 깔끔해서 보기 좋았던 식당이고, 수원 파스타를 먹고 싶다면 수원 정자동으로 한번쯤 와봐도 될 곳이다.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쫌 걸렸지만! 이건 내가 너무 배고플때가서 더 길게 느껴진 것도 있을 듯! ㅋㅋ

수원 정자동 맛집으로 보통날엔파스타 추천드려요!



성대역 주변 율전동 맛집 추천 태화루

율전동 맛집을 찾는다면 나는 가장 첫번째로 "태화루"라는 곳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한 3년정도 율전동에 여러 식당을 방문했는데, 이곳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친절하기까지 하다.

율전동 중화요리집이지만 배달은 안된다. 대신 전화로 음식 주문을 예약하고 포장은 가능하다.

내가 이곳을 알게 된 이유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되었고, 이 길 주변을 자주 지나다녀서 여러번 방문을 할 수 있었다.

매일 시키는 것은 비슷하지만 매번 음식의 맛이 변함없이 맛있다. 



안의 내부 모습이다. 옛날에는 메뉴판을 보지 못했는데 1년 전부터인가 메뉴판이 생긴걸로 알고 있다. 아님 내가 못봤었나.

그릇도 원래 흰색으로 나왔었는데, 검정색으로 싹다 바꾸신 것 같았다. 자리는 충분하게 있지만 가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많아 기다리기도 한다. 매장에 앉아있으면 포장으로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다.


태화루 메뉴판이다. 내가 기억도 하고, 블로그에 꼭 적어야지 하면서 찍어왔다. ㅋㅋ

짜장면, 짬뽕, 우동 가격.

요즘 다른 식당에 비해 가격이 정말 저렴한 편이다. 그래서 부담없이 시켜서 먹을 수 있다. 이것 저것!

이 가격때문인지 다른 중국집과 자꾸 비교하게 된다. 그냥 태화루가서 먹어야지~ 하면서 다른곳에서는 중화요리를 잘 먹지 않기도 한다. ㅋㅋ



볶음밥, 덮밥, 밥류, 탕수육 등 메뉴판이다.

우리는 주로 메뉴 2개와 등심탕수육 미니를 시킬때도 있고, 탕수육 (소)를 시켜 먹을때도 있다.

나는 주로 짜장면/짬뽕(아주 가끔)/탕수육/볶음밥 종류별로 이렇게 먹는다.

탕수육은 먹고 싶은데 부담이 되면 항상 미니를 시켜먹는다. 양은 다른 것을 먹다보면 딱 먹기 좋을 정도로 적당하게 나온다.

이 집의 탕수육 소스가 맛있는 것 같다! 내 입맛에 딱! 


기타, 술, 음료와 재료에 대한 정보가 있다. 

오늘은 간짜장과 탕수육을 시켜먹었다. 근데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하고 다 먹어버렸다.

주문하면 바로 만드시는 것 같은데 요리사님이 정말 빠르시다. 음식이 금방 금방 나온다. 배고플때 딱가서 시키면 금방나와서 좋다!

아! 그리고 식당이 맛도 있어야되지만, 친절해야 더 가고 싶다! 그런면에서 이 집은 식당안에 서빙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셔서 안갈래도 갈수밖에 없는 곳이다. ㅎㅎ



맛있는 간짜장. 아..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맨날 먹기 전에 사진찍어야지 다짐하다가 음식만 보면 먼저 먹는다. 오늘도 먹기 바빠서 음식사진을 못찍었다.^___^....

맨날 짜장면만 먹다가 시켜먹었는데 맛있었다. 다음부터는 간짜장을 좀 시켜먹어야겠다.

그때 사진도 추가해놔야지 ㅋㅋ


탕수육 (소)다. 먹다가 사진을 찍어서 양이 얼마였는지 기억안난다. 이것보다는 많았다.

이 집의 탕수육이 맛있는 이유는 아까 말했듯이 소스도 있고, 잘라먹으면 보이는 돼지고기가 아주 제대로다.

집에서 다른 곳 탕수육을 시켜먹으면 너무 딱딱하기만 하거나 돼지고기가 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할만큼 성의가 없는 탕수육을 많이 보곤했는데

이집의 탕수육은 그래도 성의가 있고, 맛도 있는 그런 음식을 팔고있다.


다 먹고 나오는 길에 찍은 태화루 밖의 모습. 중화요리가 땡길때쯤 다시 한번 방문해서 제대로 사진을 찍어 수정을 해놔야겠다.

성균관대역 맛집을 찾거나 율전동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한번쯤은 가보시라고 꼭! 추천드린다.





순천 선암사 근처 맛집 장원식당 후기

순천 선암사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찾아간 장원식당. 폭풍 검색 후에 간 식당이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순천까지 내려왔는데 반찬 여러개 나오는 집을 가고 싶어서 찾아간 집.


선암사 주차장에서 식당 골목으로 들어오다가 3-5분쯤 걷다보면 보이는 장원식당이다.

가게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생각해보니 가게 메뉴판을 못찍어왔는데, 크게 닭 요리와 내가 먹었던 산채 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밖에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넓직하게 있다. 우리는 밖에서 먹는다고 요청드렸다.

밖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주변을 바라보는데 같이 간 동행 커플이 여기 앉아 있으니 수박을 먹고 싶다고 ㅎㅎ..

계곡도 가고 싶다고 그러고 ㅋㅋ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옆은 푸르른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으니 정말 좋았다.

선암사를 말고 여기에 계속 앉아서 멍때리고 싶었다. ㅋㅋ

 

이건 우리가 시킨 산채정식이다. 옆에 반찬이 더 있는데 짤렸다..! 어서 먹고 싶어서 사진을 찍고.. 나름 잘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이게 뭔...? ㅋㅋㅋㅋㅋㅋㅋ 똥손이다.

산채정식은 기본 반찬들이 우루루 나오고 계란찜, 조기, 표고버섯전까지. 이렇게 나온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표고버섯전도 맛있었고, 버섯, 깻잎이랑 무슨 매실 반찬?!도 맛있었다.

가격대를 보니 이렇게 4명 갈꺼면 닭요리를 하나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옆에 내 친구는 나물, 채소 종류를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편이어서 고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간접적으로 말했다.

 이 친구가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고른 메뉴라서 ㅋㅋㅋ 그냥 먹어라! 맛있지 않니?! 하면서 달랬다. ㅋㅋ


막 이것저것 집어먹다가 몇개 반찬은 리필을 하고, 그러다 밥 한공기를 뚝닥했다.


*산채정식 1인분 - 15,000원



다 먹고 계산을 하러 갔는데 매실 한잔 줄까요? 해서 얻어먹은 매실차!!

나는 매실의 맛을 잘 몰랐는데, 옆에 친구가 이 맛은 진짜 매실을 담궈서 나온 매실 맛이란다!

생각해보니 맛이 찐-했다. 얼음도 동동 띄워주시고 센스있고 친절했던 식당이다.



다 먹고 나서 선암사 가는길.

식당에서 20분 정도 걸어서 가야 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길들이 다 완만하다. 경사가 없어서 다행이었던.

대신 까만 모기들은 많았던 ㅠㅠㅠ

이것저것 이야기하다보니 어느새 승선교도 보고



선암사 대웅전까지 잘 도착했다.

밥힘으로 ㅋㅋㅋㅋㅋ 열심히 찾아간 선암사.


순천 선암사 근처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장원식당 추천!

정말 친절하고, 맛있는 반찬들이 있는 식당이다.

내 돈 주고 사먹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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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 근처 맛집 청춘창고 방문 후기


순첫맛집을 찾다가 청춘창고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해서

순천에 도착하자마자 간 청춘창고!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했다.






내부의 모습은 이렇다.

깔끔한 포차들이 모여있는 느낌이다






가게마다 파는 음식이 다 달라서 좋았다.





앉을 곳도 이곳 저곳 잘 배치해논 것 같다.

순천역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창문을 바라보고 앉으면 기차가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이것저것 먹기 위해

각자 사먹고 싶은 것을 시키고 왔다.


맨 처음나온 것은 역시 패스트푸드답게 햄버거!





개인적으로 햄버거 맛은 맛보지 못했지만

햄버거를 고르신 분이 다 드셔서 ...!!


감튀는 먹어봤는데 맛있었당





두번째로 나온 것은 이 샐러드파스타같은... 메뉴 이름은 기억안난다...

예쁘게 나와서 나오자마자 와~ 이쁘다 라고 감탄했던 기억.

하지만 이뻐보이는건 잠시. 음식은 맛이 가장 중요하니까 먹어봤다.


샐러드와 파스타 새우 이렇게 한번에 먹으면 넘 맛있었다.

무거운 식사를 하지 않고 가볍게 먹고 싶을 경우 추천

배가 안 찰것 같았는데...

배부르다고 시킨 친구가 조금 남겼다.





이건 내가 시킨 카레.

메뉴가 두개였는데, 추천해주세요 해서 먹은 야끼카레 신라면 매운맛 정도로 먹었다.

역시 카레는 매운맛이 약간 섞여있어야 느끼하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가격도 좋고, 맛있었던 기억!

이건 낭만카레집의 카레다!




그리고 중간에 탕수육이 먹고 싶어서 시킨 유자구름?탕수육.

이름이 맞나 모르겠다..






몽글몽글 반죽되어 나온 탕수육.

탕수육이 귀엽게 생겼다.

같이 나온 탕수육 소스가 신의 한수였다.

계속 입에 들어가는 묘한 맛!

우리가 시킨 것 중에 가장 잘 먹었던 것 같다





이건 닭가슴살 샐러드

앞에서 시킨 샐러드와 큰 차이는 저 닭가슴살인 듯?

뭐가 올라가냐의 차이인것 같다!

깨끗하게 다 비움!





2층으로 올라가면 이런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종이인형?같은 것도 있었고




나만을 위한 차를 만들어 보는 곳도 있었다.




이런것도 판매하고 있다.




잘 꾸며놓은 거울을 마지막으로 2층에서 내려왔다.ㅋㅋ





마지막으로 청춘창고에 대한 후기를 정리해보자면


-가격은 정말 여행지치고는 저렴한 편이다.

-순천역에서 가까운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모여있다. 

(생각해보니 카페도 있었다)

-화장실도 안에 있고, 깨끗해서 좋았다.

-점심 해결할 수 있는 곳.

-순천만의 먹거리를 파는 곳은 아닌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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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CJ 푸드월드 후기





잠실 롯데월드가다가

점심 먹고 들어가야지 하면서 주위를 빙빙 돌다

발견한 곳.


처음 보고 뭔가 했더니

CJ 먹거리들이 모여진 곳이었다.






안을 되게 카페 분위기 처럼 꾸며놨다

분위기 있는 공간





우리는 간단하게 식사하고 싶어서

샐러드불고기롤 .. 맞나? 

이름을 까먹었다 하여튼 그거 1개랑

베이컨 들어간 햄버거 시키고

나머지 탕수육 저거는 만원 이상 사면 지금 뭐 이벤트 중이어서

참가하고 받았다 아마 7월 초까진가 이벤트 중이더라


만원 이상 사신다면 CJ 앱에서 주는 쿠폰 받아가세요~






이게 오천원대였던 것 같은데 

예쁜 김밥이다

맛은 그냥 내 기준으로는 그럭저럭.

적당히 배 채워줄 정도~





확대샷.

정말 정성들여 싸주신 김밥~

색조합이 이쁘다.

나도 나중에 이렇게 김밥을 싸봐야겠다





양은 작았지만 맛있었던 탕수육

나중엔 직접 큰걸로 시켜봐야겠다

이벤트로 받은 탕수육인데

야채들이 싱싱해보였다 

탕수육은 소스가 맛있어야하는데 소스도 맛있었고 굿!!






이건 햄버건데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햄버거+감튀+콜라 이렇게 나온다

이것도 맛있게 먹었다 수제버거였던 것 같다



CJ 푸드 매장은 주변에 매장도 별로 없고

평소 사먹으러 갈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잠실에서 얼떨결에 사먹었다

전반적으로 맛이 좋았다! 

잠실 롯데월드와 정말 가깝게 있다

주변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잠실 롯데월드 맛집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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