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표 반찬인 동그랑땡! 알토란 김하진 동그랑땡 만드는법 알려드릴게요. 먼저 재료를 알아볼게요. 동그랑땡 반죽으로 돼지고기 500g 소고기 300g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을 내기 때문에 두 고기를 섞어서 사용한다고 해요.

볼에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넣고, 고기 잡내를 없앨 생강즙 3큰술, 소주 3큰술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반죽을 버무릴때는 힘줘서 팍팍 버무려주시는 것 잊지마세요.

다음으로 물기를 짠 두부를 준비해주셔야 되는데요. 두부 300g 물기를 면포로 짜주세요. 그리고 칼등으로 으깨서 물기 짠 두부 300g을 준비해주세요. 고기와 함께 같이 섞어주세요. 

지금 만들고 있는 재료가 동그랑땡 30~40개 분량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동그랑땡 채소를 이젠 넣어볼건데요. 송송 썬 실파 반컵, 곱게 다진 당근 반컵, 다진 양파 반컵, 다진 마늘 반컵, 풋고추 송송 썰어서 다진 풋고추 반컵까지 넣어주세요. 

 

이제 동그랑땡 양념할건데요. 후추 반큰술, 깨소금 5큰술, 참기름 5큰술, 꽃소금 2큰술, 고운 고춧가루 5큰술을 넣으면 동그랑땡 양념 만드는 것이 끝납니다. 

그리고 버무리고 꾹꾹! 눌러주세요. 반죽 속에 공기를 빠져 나가게 해서 끈기가 생기게끔 만드는 거에요. 수제비 반죽처럼 찰지게 만들어주시면 되구요.

이제 동그랑땡 모양을 만들기 위해 종이컵 1cm정도만 남기고 잘라주세요. 그 위에 랩을 씌워서요. 그 위에 동그랑땡 반죽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가운데를 오목하게 만들어주면서 넣는 것이 김하진 동그랑땡 핵심 포인트랍니다. 

이후 전에 밀가루를 묻히고 한번 털어주세요. 다음으로 달걀물을 입혀 부쳐주세요. 달걀물은 노른자 10알 흰자 5알을 사용하셨다고 해요. 팬에 기름양은 많이 넣어주세요. 


자주 뒤집지 말고 옆면이 반정도 익었을 때 뒤집어주시면 동그랑땡 부치기 쉽다고 해요. 동그랑땡 눌렀을 때 단단하면 잘 익은 것이라고 하네요. 놓을 땐 겹치지 않게 놓아주시면 동그랑땡 만드는법 끝입니다.

<출처 :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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