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에 전진이 나왔습니다. 최근에 전진씨께서 방송에 나오지 않아서 전진 근황에 대해 저도 궁금했는데요. 오랜만에 미우새에 전진씨가 나와 반가웠답니다. 

미우새에서 전진 가족사에 대해 고백을 했는데요. 전진씨는 어린시절에 친어머니가 자신을 떠났다고 합니다. 할머니 손에서 어렸을 때부터 자랐다고 해요. 할머니손에서 자랐기 때문에 전진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는 어머니와 할머니 두분이 동시에 돌아가신 것 같았다고 합니다.


전진씨는 미우새 방송에서 박수홍 어머니와 전진 할머니가 많이 닮았다면서 잘 쳐다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저도 보면서 전진 가족사를 듣고.. 무슨 감정인지 알기에 안타깝기도 하고, 저도 모르게 눈물도 나더라구요.

이후 전진 엄마는 24살때 처음으로 친어머니를 봤다고 해요. 전진 새어머니가 친어머니를 찾아주셨다고 합니다. 커피숍에서 친어머니를 만나기로 했는데 얼굴을 몰랐는데도 불구하고 문이 열리는데 엄마라는 느낌이 와서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항상 방송에서는 밝고 열정적인 모습이라 이런 숨겨진 가족사가 있는지 몰랐네요. 전진씨에 대해 더 알아보자면 전진 나이는 올해 40살이라고 합니다. 1980년생이네요. 30대인줄 알았는데 벌써 40대라니 믿을 수 없네요. 

전진 아버지는 찰리박씨에요. 가수 겸 작사가이자 색소폰 연주자,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신답니다. 전진 아버지는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셔서 저도 얼굴은 알고 있네요. 방송에 오랜만에 나온 전진씨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 기대할게요.


<출처 : 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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