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여행 다녀왔습니다. 5월 축제 가볼만한 곳 찾다가 하동 북천 꽃 양귀비 축제를 가기로 결정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참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내년에 또 가고 싶은 곳이네요. 경남 5월 축제 가볼만한곳 이곳 꼭 가보세요!


북촌 꽃 양귀비 축제는 5월 26일까지 열립니다. 곧 종료가 되니 망설이시는 분들은 어서 기차 북천역이나 버스이용하셔서 가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북천역입니다. 북천역 앞에 내리시면 바로 양귀비축제 하는 곳으로 가실 수 있는데요. 기차 시간표가 별로 없어서 잘 정하셔서 가셔야 해요. 하루에 기차가 3번 정도 이 역을 거쳐가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찍 가시길...

저번주 일요일에 비가와서 그런지 군데 군데 양귀비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긴 했지만, 


아직 멀쩡히 서있는 양귀비들도 많이 보입니다. 사진 찍는데 전혀 문제 없을 정도이니 참고하세요.

양귀비 축제 처음 가봤는데 붉은 색 화려한 양귀비 꽃 보니 너무 힐링이 된 시간이었네요. 사진도 너무 잘 나온답니다. 

앞에는 레일바이크가 지나다녀요. 이쪽 레일바이크는 발을 굴리지 않고 자동으로 운행되는 레일바이크였습니다. 가격은

 

2인승 4인승 다르네요. 지금은 성수기니까 성수기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북천양귀비축제 레일바이크 가격 2인승 평일 25,000원 4인승 30,000원 그리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2인승 30,000원 4인승 35,000원 입니다. 


북천양귀비축제 운행시간은 총 7회로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9:00까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변에는 간단한 음료, 아이스크림, 그리고 간단한 간식거리를 파는 곳이 위치해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바로 옆에 풍차도 있으니 사진 찍으시면 좋습니다. 저는 오디슬러시를 하나 구매해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이제 밑으로 내려갑니다. 밑에는 수레국화가 있습니다. 위에는 양귀비가 붉은 색으로 들판을 물들였다면, 여기는 수레국화가 보라색으로 들판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 꽃도 가까이서 보니 너무 예쁩니다. 꽃 구경하고 사진 찍고 다시 꽃 구경하고 사진 찍고,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수레국화를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쁘고 화려합니다. 이곳에서도 사진이 잘 나오니 계속 찍어보시길.

바로 옆에는 역시 먹거리를 판매하고, 양귀비축제가 진행되는 곳입니다. 다양한 공연을 합니다. 남은 북천양귀비축제 일정 알려드립니다. 먼저 5월 25일 토요일에는 12시부터 우크렐라공연, 연지골 예술단원 북춤공연, 초청가수 공연(장현주, 이국), 하모니카 앙상블 합주단, 하동싱어즈 공연이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립니다.


5월 26일 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창원 국악공연, 천하일색 양귀비를 찾아라, 김옥희 노래교실, 떡메치기 대회, 초청가수 공연(김다나, 오지민, 손빈아)이 오후 5시까지 열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을 읽고 계시는 분들, 꼭 꽃양귀비와 함께 축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주말 날씨가 비는 안 올 예정이니 방문하셔서 인생 사진도 꼭 건져 오시길 바랍니다. 이상 하동 여행 하동 북천 꽃양귀비축제 후기였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