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쇼핑리스트 아치카페(ARCHCAFE) 커피 후기

이번에 리뷰할 것은 베트남 아치카페입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리뷰하기로 결정!

얼마전 동생이 베트남에 다녀왔어요. 기념품좀 사오라고 했더니 남은 돈을 커피 위주로 사와서 먹어보게 된 아치카페 커피!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아요. 커피보다는 홍차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하지만 맛이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아치카페라는 저 브랜드에는 다양한 맛이 있던데 그 중 유명한 두가지 맛을 가져왔어요.

이 제품은 아치카페 코코넛커피입니다. 처음엔 코코넛 커피라니 무슨 맛일까 너무 궁금해서 가장 먼저 먹어봤어요.


뜯는 부분은 이렇게 되어있구요.

12개 정도 들어있네요. 아치카페 부피가 상당히 커요. 이 커피를 사오실 분들은 큰 캐리어를 가져가는 게 좋겠네요.


포장지처럼 이렇게 하늘색 모양으로 되어있고 코코넛 카푸치노 라고 쓰여있네요.


유통기한은 밑면에 나와있는데, 사온지 몇 일도 안되서 금방 먹게 되니...

유통기한 지날일은 없겠네요 ^____^;


이건 아치카페하면 두번째로 많이 챙겨가시는 듯한 제품입니다. 빨간색 포장지로 되어있고 쓰어다 커피입니다.


하늘색 코코넛커피보다는 조금 작게 생겼어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12개입.


크기를 비교하자면 이렇게 차이가 조금 난답니다.

이날은 코코넛 커피를 타 먹어봤네요. 휙휙 잘 저어야 잘 풀린답니다. 알갱이가 우리나라 커피보다 엄청 작긴해서 금방 섞여요. 

좀 더 정확한 후기를 위해 몇 일 뒤 빨간색도 먹고 왔습니다. 이 커피에 대한 평은 밑을 참고하세요!


[아치카페(ARCHCAFE) 커피 총정리]


-기본적으로 하늘색인 코코넛커피, 빨간색인 쓰어다커피가 유명하고 많이들 사감

-한화로 3천원 정도 하고, 롯데마트/빅씨마트 등에서 구입이 가능, 공항은 더 비쌈

-하늘색 코코넛 커피 후기 :: 코코넛을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맛있고 꼭 쟁여와야할 베트남 쇼핑리스트임. 하지만 처음 코코넛을 접하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끝맛이 느끼하다고 느낄 수 있음. 코코넛 향이 확- 나는 커피임.

-빨간색 쓰어다 커피 후기 :: 어디서 많이 먹어본 것 같기도 하고 조금 익숙한 맛인데 맥심 맛은 아닌 듯. 코코넛을 싫어하신 분들이 먹으면 오히려 이게 더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맛. 달달하면서 씁쓸하기도 하고 묘한 맛이다.

-이 두 종류 다 물 조절을 잘해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음

-요즘 같은 날씨에 얼음 넣고 먹으면 더 맛있음. (개인적으로 차가운게 더 맛있고 잘 넘어가네요!)

-저는 쓴 커피를 잘 못마셔서 그런지 코코넛커피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반면, 코코넛을 싫어하는 지인은 쓰어다커피가 더 맛있다네요.

-나중에 베트남에 간다면 이 두가지맛 외에도 다른 맛도 사가지고 오고 싶네요.

-베트남 쇼핑리스트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하나씩 말고 여러개씩 쟁여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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